요즘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자주 보이고 쓰이는 단어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MZ세대인데요? 보통 2030 세대를 자칭하는 말로 쓰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MZ세대 뜻은 무엇일까? 그리고 왜 사람들은 MZ세대에 열광하고 또 왜 민감하게 받아들이는지?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인구 비율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MZ세대 특징 및 성향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MZ세대 뜻
MZ세대란? 밀레니얼 세대(M)과 Z세대의 합성어입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아날로그 시대에 태어난 1980년대 초 ~ 2000년대 초에 출생한 세대로 디지털 시대의 과도기를 겪은 세대입니다. 그다음 밀레니얼 세대를 잇는 Z세대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의미합니다.
Z세대는 태어났을 때부터 디지털 시대가 도래한 뒤이며, 따라서 이들은 디지털 환경속에 자라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로 이를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MZ세대 나이
mz세대 나이는 앞서 설명에 m과 z세대 합친 합성어로 1980~2010년까지의 세대 연령대입니다. 따라서 나이는 13살부터 43살까지로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하지만 범위가 넓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출생연도에 따라 세대를 구분하는 방식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생각하는 MZ세대 나이대는 전자기기 사용에 굉장히 능숙하고, 경제적이고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1020세대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MZ세대 특징
MZ세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트렌드에 민감합니다.
- 워라벨을 중요시합니다.
- 전화보다는 SNS 또는 문자를 선호합니다.
- 디지털 환경에 적응이 빠릅니다.
- 재테크에 관심이 많습니다.
-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중요시합니다.
- 개방적입니다.
-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합니다.
- 편리함, 간편함, 효율성을 중요시합니다.
- 불편하고 어려운 수직적인 사회보단 수평적인 사회를 더 선호합니다.
- 플렉스 세대
MZ세대는 현재 우리나라를 움직이는 세대입니다.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국내 기업들이 발 빠르게 변화하고 맞춰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또 MZ세대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기존 세대들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 MZ세대들은 재테크를 잘하다 보니 소비트렌드의 핵심으로 보고, 많은 기업들이 MZ세대에 맞는 금융상품, 결제, 온라인 서비스 등 최대한 맞춰가고 있으며, 계속해서 트렌드 변화에 예의주시하 고있습니다.
그리고 MZ세대는 워라벨은 매우 중요합니다. 대기업, 전문직 등 상관없이 본인의 행복이 우선이다 보니 3040세대는 일을 할 때 많은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 일을 하더라도 본인의 워라벨이 먼저이다 보니 쉽게 일을 그만두고 떠나는 성향도 많습니다.
이제는 기업에 충성해서는 본인의 행복과 안정된 미래를 만들 수 없다고 판단한 MZ세대들은 재테크에도 아주 관심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 MZ세대들은 이전 세대들보다 소득, 자산, 부채 등에서 많이 취약해진 모습이고, 최근 주식, 코인 사태로 영끌한 MZ세대들이 빚더미에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본인을 위해서라면 큰돈이 아깝지 않은 MZ세대들은 플렉스 소비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MZ세대 다음 세대는?
MZ세대 다음은 무슨 세대 일까?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실겁니다. 다음 세대는 바로 “알파세대”로 불리며 알파세대는 2010년 ~ 2024년에 태어난 세대를 의미합니다.
알파세대의 용어를 처음 만든 리서치 기업 맥크린들 연구소는 2025년이면 알파세대가 전 세계 인구의 25%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또 디지털 매체의 영향만을 받으면 성장한 “디지털 온리”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알파세대는 지금 MZ세대가 즐기는 스마트기기, 인스타, 유튜브, 틱톡 등 보다는 앞선 가상현실, 인공지능, 메타버스에 관심이 쏠릴 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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